2010년 3월 23일 화요일

퍼티(Putty) - 하도 보수작업편

안녕하세요 리피니쉬입니다.

이번글은 하도작업인 퍼티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.
원리 및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므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.

퍼티의 종류에는 판금퍼티, 불포화퍼티, 락카퍼티등이 있습니다.

퍼티의 목적은 판금이나 가벼운 사고로 인한 자동차 패널이 골이나 음푹패인 경우, 그 부분을 메꿔주는 역할입니다. 일반적인 페인트로는 도막을 올릴수있는 두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나 비용, 작업성을 생각했을때 퍼티가 적합합니다.













▲ 퍼티별 용도

퍼티의 필요한 물성
1. 적절한 점성 - 퍼티는 다른 도료에 비해 두껍게 올라가고 수평부위뿐 아니라 수직부위도 작업이 가능해야 하므로 잘 흐르지 않아야 하므로 어느정도의 점성을 가지고 있다, 퍼티도 온도에 따라 점도의 변화가 있기때문에 여름철엔 잘 흐르지 않아야하고, 겨울철엔 바르기 쉽게 잘 펴져야한다.
2. 건조성 - 건조성이 빨라야한다. 일정시간뒤 바로 연마작업이 가능해야한다.
3. 연마성 - 퍼티는 헤라나 퍼티주걱으로 손으로 바르다 보니 표면이 고르지 않을수도 있다. 따라서 연마(샌딩)작업이 이어지기 때문에 부드럽게 잘 갈리면서 면이 곱게 나오면 좋다!

이상 뿅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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